내몽골 우해시 우달구 소방2중대의 선임병들이 신병들을 구타하는 동영상.
9일,《내몽골 우해시 우달구 소방2중대 신병 구타》동영상이 인터넷에 폭로된후 네티즌들의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내몽골 우해시 관방측에서는 우달구 소방2중대의 신병들이 구타당한 사건은 확실히 존재했다고 증실, 조사조를 설립해 관련사건을 즉시 조사처리할것을 표했다.
15분 55초에 달하는 이 동영상에는 8명의 선임병이 5명의 붉은색 견장을 단 연두색 반팔제복과 록색 제복바지를 입은 신병들을 구타하는 장면을 담았다.
화면을 보면 처음에 5명의 신병은 바로(立正)자세로 가로 한줄로 서서 벽앞에 서있었고 8명의 선임병은 신병들의 앞에 몰려서있었다. 그러던중 위장복(迷彩装)을 입은 선임병 한명이 제복을 입은 한 신병을 끄집어내오더니 벽구석 한쪽으로 차밀어놓고 계속 때려댔다. 다른 여러 명의 청년들은 제복을 입은 기타 신병들의 귀썀을 갈겼다.
그후 8명의 선임병은 5명의 신병더러 다시 가로로 한줄 서도록 명령하고 련이어 신병들의 복부를 향해 걷어차고 넘어진 신병의 몸과 머리를 마구 차댔다.
하지만 구타당한 5명의 신병은 맞아 넘어졌다가도 속히 다시 일어나서 하나둘씩 바로자세로 줄을 서서 구타당했다.
9일밤, 내몽골 우해시소방지대에서는 관방미니블로그에 발표한 《우해시 우달구 소방2중대 신병구타사건정황통보》에서 《이 동영상이 반영한 지점은 바로 우해시소방지대 우달구2중대이며 당사자는 확실히 이 중대의 사병이다》고 밝혔다.
정황통보에 따르면 초보적인 료해와 조사를 거쳐 이 사건은 2012년 6월에 발생한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의 성질은 매우 악렬한바 우리의 부대관리에 존재하는 엄중한 문제점들을 폭로했다. 이는 놀라운 사건으로서 우리는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자책감을 느낀다. 이 기회를 빌어 사회 각계와 구타당한 사병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한다. 지금 지대에서는 사업조를 설립하여 이 사건에 대해 심입된 조사를 진행하며 법에 따라 해당 책임자와 당사자들을 엄하게 처리》할것이라고 소방지대측은 립장을 표명했다.
내몽골 우해시 우달구 소방2중대의 선임병들이 신병들을 구타하는 동영상.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