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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민속풍정을 실내에서 관람할수 있는 문화관광지 연길《환락궁》이 6월말 준공하게 된다고 일전 길림넷에서 전했다. 준공후 《환락궁》은 지금까지 연변주에 실내대형민속관광지가 없는 공백을 메우게 된다.
총투자 3.2억원, 건축면적 5만평방메터, 연길시기차역 서쪽에 건설중인 연길관광집중중심항목 《환락궁》은 조선족 민속, 민풍, 민정을 전시하는 국제화종합서비스무대로 상업판매, 민속음식, 오락 등을 일체화한 길림성 첫 실내 대형 민족특색 상업관광지이다.
《환락궁》은 3.5만평방메터의 상업서비스구역과 1.5만평방메터의 예술극장 두개 큰 부분으로 조성, 구체적으로 휴가오락, 기능서비스, 특산판매, 음식, 호화연회장 등 5대 구역으로 나뉜다.
이중 총 1400여명의 관중을 용납, 3층으로 된 예술극장은 실내에 음악분수, 꽃불 등 현대 무대미술효과를 보여줄수 있는 길림성 최대 규모의 현대화 다기능 극장이라고 한다.
한편 연길관광집산중심(《환락궁》)유한회사 강양순리사장은 《관중들에게 연변 조선족문화예술을 보여주기 위해 <환락궁>에서는 조선피바다가극단을 청해 가극 <천지신화>를 창작하게 하였다.》고 전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