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무역협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새로운 합작,발전방향 모색
12월27일 오후 사단법인 연길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길옥타사무실에서 2014년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 신년간담회를 가지고 협회지간의 운영경험을 교류하고 새로운 합작,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연길무역협회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조선족 사회단체와 경제단체가운데서 규모가 가장 크고 사회적영향력 또한 가장 큰 두개 협회로서 연변경제사회발전을 추동하는 가운데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고있다.
글로벌시대 특히는 새로운 력사시기 더욱 건전하고 활발하고 조화로운 발전은 이 두개 협회앞에 놓인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얼마전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은 연길무역협회가 지역경제사회발전에 대한 공헌을 높이 평가하면서 《연변조선족 사회단체와 경제단체의 리더로서 향후 두 협회가 교류와 협력을 가강하고 하나된 마음과 책임감 그리고 드높은 열정으로 손잡고 함께 나가자》고 표시하였다.
연길무역협회 허재룡회장은 새로 부임한 연변기업가협회 임원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면서 《향후 두 협회의 발전을 위해 공동히 관심사로 되는 새로운 과제를 적극 탐색하고 지역 경제인들과 기업인들을 위해 실제적으로 봉사하는것으로 공동번영과 발전을 도모하자》고 밝혔다.
좌담회에 참가한 연변무역촉진회 회장 허룡은 연변기업가협회와 연길무역협회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안목으로 공동히 노력해 연변경제인들을 위한 새로운 도약식발전을 이뤄가기를 기원한다고 성원의 발언을 했다. 연변과학기술대학 김성준교수는 한국사회경제단체가 경영인들을 위해 조직적으로 협회발전연구에 힘을 기울여가고있는 경험을 소개했다.
연길무역협회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래년부터 공동으로 여러 가지 협회활동을 함께 조직하고 고차원의 연변경제인세미나를 개최해 경제인들을 위한 소중한 교류와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연길무역협회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임원진 그리고 래빈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