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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도서관 심리자문센터 독자들의 고민 함께 푼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1.16일 07:59
연변도서관에서는 수년전부터 독자들을 위해 심리자문센터를 설립해 무료봉사를 제공해왔다. 심리건강을 주제로, 애심전달을 취지로 현장상담, 라지오열선상담, 인터넷상담, 특강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독자들이 생활, 사업, 학습, 정감세계 등 각 방면에서 부딛치는 고민문제에 대해 해답을 주고있으며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친구》로 되여주고있다.

센터는 24시간 생명열선, 행복열선, 심리열선,혼인열선,친자열선과 청소년열선전화를 개설하고있으며 공안경찰심리자문 전자우편함, 심리자문전화도 설치하여 인터넷, 전화로 경찰들에게 심리건강봉사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센터는 길림성사회과학원심리자문세터와 함께 외로운 청소년 및 청소년들의 열독추광문제에 관해서도 연구하고있다.

지금까지 연변도서관심리자문세터에서는 사회, 혼인, 법률, 심리건강 등 여러가지 자문 9400여건을 접수하였고 4200여차되는 자문전화를 받았으며 170차의 자살사건을 성공적으로 간섭, 2건의 신소문제를 화해, 100여차되는 행복특강을 진행하였다. 빈곤가정의 자문료 9만여원을 감면하였는바 지금까지의 수혜자는 1만 5000여명에 달한것으로 집계되였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정보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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