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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이민자중 중국인 두 번째로 많아…인재이민 특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2.08일 11:13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싱크탱크인 중국과 글로벌화 연구센터(CCG) 및 중국사회과학원이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국제인재청서'에서 중국은 멕시코에 이어 미국의 제2대 해외이민 수출국으로 부상했으며, 미국으로 이민 가는 중국인의 경우 인재 이민의 특징이 현격히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구센서스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출신 이민자 총수는 4037만 8천 명으로, 이들 중 중국 본토 및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 출신 이민자수는 전체 이민자수의 5.5%를 차지하는 223만 1천 명으로, 이들은 미국 최대의 아시아예(裔) 그룹으로 부상했으며, 중국은 멕시코에 이어 미국의 제2대 해외이민 수출국인 것으로 청서에서 나타났다.

  청서의 편집장이자 중국과 글로벌 연구센터의 왕후이야오(王輝耀) 주임은 미국으로 이민 가는 중국인의 경우 다음과 같은 인재 이민의 특징이 현격히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첫째, 신규 이민자의 비율이 높다. 2010년 미국 커뮤니티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을 기준으로 조사에 응한 180만 명의 중국인 화교 중 40.8%가 2000년 이후(2000년 포함)에 미국에 이민 온 사람들로 미국의 전체 수준인 34.7%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둘째, 합법 이민자의 비율이 비교적 높다. 2010년 미국 커뮤니티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불법이민자 중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인 13만 명으로, 재미화교 인구의 7%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력 수준이 비교적 높다. 2010년 25세 이상의 재미화교 중 학사 학위소지자는 45.4%로 집계된 반면 미국 본토의 동등 학위소지자는 28.5%에 그쳤다. 또 화교 중 석사학위 이상의 학위소지자는 26.1%인 것에 반해 미국 본토 인구의 동등 학위 소지자는 10.3%에 불과했다.

  넷째 직업 지위가 높고 생활형편이 비교적 양호하다.

  출처: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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