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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지진 이재민 6천명…시진핑 구조작업 지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2.13일 14:06

2월 12일 17시 19분 50초에 신쟝(新疆) 허톈(和田)지구 위톈(于田) 현(북위 36.1도, 동경 82.5도)에서 리히터 규모 7.3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 심도가 12킬로미터에 달해 허톈과 카스(喀什) 지역에도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

신장 허톈 정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2월 12일 23시까지 지진으로 인해 위톈, 처레이(策勒), 민펑(民豐), 뤄푸(洛浦), 모위(墨玉) 5개 현의 6334명이 피해를 입었고 925명이 대피한 상황이며, 무너진 가옥이 122채, 심하게 부서진 가옥이 160채, 일반적으로 부서진 가옥이 2446채로 집계되었고 따라서 이번 재난으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3364만 위안(약 59억 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보고는 없었으며, 각지 구호물자가 재난 지역으로 운반되고 있는 중이다.

지진 발생 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즉각 현지의 관련 부문에 재난상황 파악과 긴급구조에 나설 것을 지시하고, 지진상황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현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리극강(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신속하게 긴급대처에 나서 2차 재난발생을 철저히 봉쇄하며, 지진 복구와 현지 주민생활 보장 업무를 잘 수행해 사회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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