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는 최근 심양시 년화빌딩에서 한국 김무성의원 장학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심양한국주에 참석차 심양에 왔다가 박성관회장과 해후하게 된 김무성의원은 박성관회장으로부터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 소개를 들은후 크게 감동돼 지원을 약속, 그후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 창립 1주년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사재를 털어 해마다 5명의 우수조선족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증하겠다고 표하였다. 동시에 여름철에 꼭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한국에 초청해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지난해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 명문대학들에 입학한 리용덕, 전찬룡, 김려화, 김혜정, 문호 등 학생이 장학금수혜자로 선정되였다.
장학금수혜자들은 김무성의원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며 열심히 공부해 민족에 유익한 인재로 성장하고 금후 중한량국의 교류증진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표시했다.
/리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