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김수현, '별그대'로 新 한류스타 부상 "TV 출연료가?"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2.27일 12:27

▲ [자료사진] 드라마 '별그대'에 출연 중인 김수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도교수' 김수현에 대한 중국 현지의 관심도 뜨겁다. 중국 방송사의 섭외경쟁이 뜨겁고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 팔로어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최고 한류스타 이민호의 대항마로 부상하는 분위기이다.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웨이보 팔로어 수가 420만명을 돌파해 한달새 60만명이나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3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팬미팅 이후에는 팔로어 수가 1천만명을 넘어설 것"이라 말했다.

현지 연예계 관계자는 "보통 중국에서 한류스타를 얘기하면 이민호를 먼저 떠올렸지만 이제는 김수현 인기가 급격히 치솟으면서 이를 따라잡고 있다"며 "김수현을 섭외하기 위해 중국 방송국에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방송사 간의 섭외 경쟁은 뜨겁다. 광저우(广州) 지역신문 신쾌보(新快报)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20개가 넘는 중국 방송사에서 김수현 측에 초청장을 보냈으며 이 중장쑤위성TV(江苏卫视)의 예능프로그램인 '최강대뇌(最强大脑)'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강대뇌'는 뇌에 관한 지식과 집중력 테스트 등을 다루는 과학 프로그램이다.

장쑤위성TV는 보름 전 김수현 측에 초청장을 보내는 등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끝에 섭외에 성공했으며 김수현은 3월초 난징(南京)에서 있을 국제판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수현은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격인 관찰자로 등장한다.

김수현이 '최강대뇌' 출연을 확정지음에 따른 출연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매체는 김수현의 출연료가 최소 300만위안(5억2천만원) 이상일 것이라 추정했으며 다른 매체에서는 연예계 사정에 정통한 인사의 말을 인용해 "김수현 출연료가 600만위안(10억4천5백만원)에 달하고 그의 안전을 위해 전용기를 보내고 보안요원 200명을 배치키로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국 연예계 관계자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월달 '최강대뇌' 출연, 상하이 팬미팅만으로 최소 2천만위안(3억5천만원)을 가볍게 챙겼다"고 말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장쑤TV 측은 "구체적인 출연료를 밝히긴 어렵지만 상상하는만큼 큰 액수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9%
10대 0%
20대 6%
30대 18%
40대 0%
50대 0%
60대 6%
70대 0%
여성 71%
10대 0%
20대 53%
30대 12%
40대 0%
50대 6%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