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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질환 부르는 세가지, 술·담배..다른 하나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3.04일 10:38
술, 담배, 커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 번에 끊기 힘들다는 점과 위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점이다. 왜 위장질환의 원인이 되는지 알아보자.

◇술, 마시고 토하면 역류성 식도염 위험↑

술을 과하게 마신 뒤 토를 하면 속이 편안해진다. 이는 체내의 알코올 흡수가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위가 편하고 숙취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도는 위에서 나온 위산에 노출돼 손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반복적으로 토를 하게 되면 위와 식도 사이의 근육이 느슨해져 위산이 자주 역류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심한 구토는 위와 식도가 접하는 부분에 손상을 입혀 습관적으로 피가 입으로 나오는 '맬러리바이스 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담배, 만성 소화불량의 주범

↑ [헬스조선]조선일보 DB

담배 연기에 있는 니코틴은 위 점막을 공격하는 물질을 분비하고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억제해 위염이나 위궤양의 발생률을 높인다. 또, 흡연은 소장과 대장의 운동기능을 떨어뜨려 만성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증상은 복통, 변비, 복부 팽만감 등으로 나타난다.

◇커피, 만성 장염 있는 사람은 끊어야

커피 속 카페인은 식도와 위장 사이의 근육을 느슨하게 한다. 따라서 커피를 많이 마시면 위액이 식도 쪽으로 역류해 가슴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 식약처에서 제시한 성인의 1일 최대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400㎎이다.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한 잔에 들어있는 카페인 함유량은 167.72mg이므로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또, 커피는 대장운동을 촉진해 만성 장염이나 복통을 동반한 과민성 대장질환을 유발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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