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삼성 이건희 회장보다 재산 더 많은 中 부호들은 누구?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3.04일 22:19

▲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왕젠린, 마화텅, 리옌훙, 쭝칭허우.

한국 최고 부호인 삼성 이건희 회장의 개인자산보다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한 중국 부호가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4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왕젠린(王健林) 다롄완다(大连万达)그룹 회장이 개인자산 151억달러(16조1천721억원)를 보유해 세계 64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부호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

왕젠린 다음으로는 마화텅(马化腾) 텐센트(腾讯) CEO가 134억달러(14조3천514억원), 리옌훙(李彦宏) 바이두(百度) 회장이 121억달러(12조9천591억원), 쭝칭허우(宗庆后) 와하하(娃哈哈)그룹 회장이 116억달러(12조4천23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각각 80위, 91위, 94위로 100위권 안에 들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개인자산 111억달러(11조8천881억원)로 102위를 차지해 우리나라에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 130억달러(13조9천230억원)로 69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100위권 밖으로 밀렸다.

중화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홍콩 창장(长江)실업그룹 창업자인 리자청(李嘉诚)이 개인자산 310억달러(33조2천억원)를 보유해 가장 많았다.

올해 발표된 명단에서 개인자산 10억달러(1조7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중국 부호는 모두 152명으로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 포브스에 따르면 개인자산 10억달러 이상 보유한 부호는 모두 1천645명이었으며 이 중 492명이 미국인이었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7%
10대 0%
20대 15%
30대 31%
40대 23%
50대 8%
60대 0%
70대 0%
여성 23%
10대 0%
20대 8%
30대 1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전문가: 각 측의 공동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관건 최근 각지에서 주택의 ‘보상교환판매’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각 큰 사회매체의 ‘인기검색’순위에 올라 네티즌과 시장 각측의 광범한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상교환판매’개념이 현재 이미 부동산 분야에로 확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