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10일(현지시간) 토론토선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미국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3D프린터 오레오 자판기가 화제가 됐다.
오레오 쿠키 제조사인 미국 식품회사 몬델레즈 인터내셔널은 컨벤션 센터에 '오레오 트렌딩 자판기 라운지' 부스를 설치했다.
설치된 2개의 3D 프린터 오레오 자판기는 바나나, 민트, 라임 등 12가지 맛이 있으며 쿠기 맛뿐만이 아니라 잼의 모양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쿠키는 약 2분이면 완성된다.
한편 이번 방법은 소비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 미래의 스낵 공급 방식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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