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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이겨내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20일 09:57

월요병은 월요일 아침에 특히나 피곤한 상태를 말한다. 월요일 첫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주말에 흐트러진 생체리듬으로 원래의 리듬에 적응해가는데 나타나는 신체적인 현상과 주말 동안의 휴식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기 때문에 월요일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해야 한다는 심리적 긴장감으로 스트레스성 두통이나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월요병은 비단 월요일 뿐만 아니라, 긴 휴가후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월요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말에 충분한 휴식보다 적당한 휴식과 평상시와 같은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비티민 섭취가 도움이 된다.

  1.주말 늦잠 피하기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금요일은 늦게 잠들고 토요일은 오전 내내 혹은 오후시간까지 자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통 금요일은 밤늦게까지 업무를 붙잡고 있거나, 업무가 없으면 사교적인 모임 등 약속을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금요일에 피로가 쌓여 있어도 다음 이틀간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해방감에 마지막 활력을 쏟아 붓는 것이라고 해요. 하지만 토요일의 늦잠은 오히려 생체 리듬을 깨서 개운하지 않아요. 또한 늦잠은 정작 밤에는 잠을 이룰 수 없게 하여, 월요일이라고 갑자기 일찍 일어나려 하며 더욱 피로감이 몰려온다.

  2.생산적인 주말 만들기

  평일 피로를 풀기 위해 주말 내내 집 안에서만 보내는 것도 좋지 못하다. 갑자기 나른하고 나태한 생활을 하게 되면 몸은 더욱 무겁게 늘어질 것이다. 사진 찍기나 영화 관람 등의 여가 활동이나 자기 계발 시간 등 생활의 활력소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영, 등산 등의 가벼운 운동은 몸의 피로도 싹 달아나게 할 것이다. 심리적으로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안정감이 들면, 몸의 피로는 실제 느껴지는 것보다 한층 가벼워진다.

  3.상쾌한 월요일 맞이하기

  직장인들은 유독 월요일 출근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정작 한 주동안 해야 할 업무량과 그에 대한 압박보다는 심리적인 이유가 크다. 월요병에 시달렸어도 일단 일을 시작하다 보면 차츰 평일 사이클에 익숙해지고,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고 한다. 이런 저런 생각에 시달리지 않고 일에만 신경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심리적 위안을 찾기 위해서 월요일 아침, 상쾌한 음악을 듣거나 명상, 자기 암시 등 스스로를 다독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일요일 오후에 미리 한 주의 목표, 계획 등을 세우는 것도 월요일의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콩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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