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비염에 걸리는 분들 많으시죠? 계절이 바뀌면우리 몸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 없이 변화를 겪습니다. 이 과정에서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피로가 쉽게 오고, 이로 인해 신체 내, 외부적으로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럴 때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수삼두유를 추천합니다. 휴롬이 추천하는 이번주 레시피, 수삼두유의 영양과 효능을 소개합니다.
/ 만병을 물리치는 수삼
비타민 B2가 풍부한 수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힘이 없거나 입맛이 없을 때 특효를 발휘합니다. 몸이 차고 허약한 사람이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흔히 수삼을 여름 기력회복용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 같은 환절기에 먹으면 면역을 보충해줘 감기나 비염 예방 등의 질환에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예방해주고 성인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항산화 물질 풍부한 콩
세계 5대 식품으로도 꼽히는 콩, 콩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할 뿐 아니라 항산화 물질, 노화 방지를 촉진하는 토코페롤을 비롯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콩이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은 콩 단백질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이는 항염증 작용을 할 뿐 아니라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수삼과 콩, 주의할 것은 5일 이상 꾸준히 장기 복용하면 콩의 중요한 판크레오자민이라는 특수 성분이 산화되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주스로 마실 때 영양이 더 좋아집니다.
출처: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