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상회 옌타이상회 설립
(흑룡강신문=하얼빈)박영철 기자 = 흑룡강성정부에서 주최하고 산둥성정부와 흑룡강상회 산둥상회에서 후원으로 흑룡강 옌타이상회 설립 및 흑룡강성·산둥성 경제무역합작설명회가 10일 오전 옌타이시 이쩡웬(颐正圆)호텔에서 진행되었다.
흑룡강지난상회, 칭다오상회, 웨이팡상회, 둥잉상회, 옌타이상회(푸쟈후이회장, 우1) 현판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번 설명회에는 흑룡강성 13개 지역의 정부인원들과 산둥성정부와 전국 각 지역의 흑룡강상회 회원, 산둥성정부와 옌타이시 기업인들을 포함한 5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흑룡강옌타이상회, 지난상회, 칭다오상회, 웨이팡상회, 둥잉상회 설립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산둥성 순요(孙尧)부성장은 인사말에서 “흑룡강성은 구공업기지이며 자원이 풍부하므로 이 자리에 참가한 산둥성 기업인들은 흑룡강성 각 지역 정부와 긴밀히 합작하여 양 성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데 주력”해달라고 말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치치할시정부, 쟈무스시정부, 지시시정부, 이춘시정부, 치타이허시정부를 비롯한 13개 도시와 현급시, 공업원 및 개발구 투자유치 설명회의가 진행되었다.
흑룡강상회 산둥지회 상무부회장이며 옌타이시 회장을 맡은 이쩡웬대주점의 푸쟈후이(浦家辉)동사장은 “이번 옌타이지회 설립을 계기로 향후 재옌타이지역의 흑룡강기업들을 적극 홍보하여 지회에 가입하도록 유도하며 향후 흑룡강옌타이지회와 옌타이지역의 현지 기업들과의 경제교류를 통하여 옌타이지회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