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칼럼 > 칼럼
  • 작게
  • 원본
  • 크게

余额宝 할까 말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5.04일 10:11
방홍국 칼럼

  

(班门弄斧합니다.전문가들께서 틀린 내용을 바로 잡아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요즘 중국 재테크에서

余额宝(이하 위어보라 함)가 대세다.

  위어보란

  인터넷 회사가 인터넷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리자율로 개인들 돈을 끌어 모아서

  상대적으로 높은 리자율로 은행에 빌려 주고

  리자차익을 챙기는 장사다.

  례하면 6% 수익률로 인터넷에서 개인들 돈을 끌어 모아서

  은행에는 10% 리자율로 빌려 주어서 4% 순리윤을 챙기는 식이다.

  개인들 립장에서는 인터넷에 돈 맡기고 수익 챙기는 상품이다.

  작년 한때 수익율이 7%(년수익률)까지 치솟았었다.

  올해 들어 6%대서 흔들대다

  요즘은 5%대로 떨어 졌다.

  위어보와 은행 저축은 어떻게 다른가?

  은행 저축은 활기든 정기저축이든

  수익률(利息率)을 미리 정하고 만기되면 그대로 지불하여 준다.

  반면 위어보는 날마다 수익율이 변동한다.

  오늘 6%가 내일에는 5%로,7%로도 될수 있다.

  어떠한 재테크 상품이든 년수익률이 6%면 고수익 상품이다.

  실제 이러한 고수익 상품은 세계를 통털어 지극히 희소하다.

  그러면 2013년도 중국의 위어보는 어떻게 고수익이 가능했는가?

  특히 작년 하반년에 중국 인터넷 회사들은

  인터넷에서 7%로 개인들 돈을 끌어 모아서

  은행들에 빌려 주면 13%(하루银行拆借利率)까지 받을수 있은 때가 있었다.

  앉은 자리에 앉아서 6% 수익을 낸것이다.

  작년 하반년에 중국은행들은 돈이 없어서

  서로 높은 리자를 주며 발등의 불을 끄군 했다.

  지극히 비정상적인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 틈을 인터넷 회사들이 리용한것이다.

  이제 중국 자금시장은 거의 정상으로 돌아 왔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은행들 사이에 단기자금을 빌릴때 리자율(银行拆借利率)은

  대개 6%대에서 정하여 진다.

  이제는 6%이상 주면서 돈을 빌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러면 인터넷 회사들이 6% 로 돈을 끌어 모아 봤자

  6%이상 받으면서 돈을 빌려 줄곳이 없어 지는 것이다.

  위어보의 수익률은银行拆借利率보다 낮을수밖에 없다.

  현재银行拆借利率가 6%대이니

  위어보의 수익률은 자연 5%대로 떨어 질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다시 6%대로 올라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반면 5%대에서 4%대로 떨어 질수 있는 개연성은 얼마든지 있다.

  주춤해 지는 리유다.

  위어보 말고 최근에

  P2P网贷제품이 또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년수익률이 10%이상인 것도 있다.

  사실이지만 지극히 비정상적이다.

  비정상이기에 절대 오래 가지 못한다.

  세상에 년수익을 은행대출 리자률인 6%대 이상으로 보장해 주겠다는 말은

  화장품 바르면 피부가 늙지 않는다는 말과 같이 허황된 것이다.

  가령 내가 돈 빌려주고 6% 년수익을 올린다는 것은

  누군가 년 6%리자를 주고 돈을 빌린다는 말이다.

  그런데 은행에서도 6%리자를 주고 돈을 빌릴수 있다면

  왜 은행에서 빌리지 않고 하필 나한테 와서 빌리겠는가?

  은행에서 신용이 없어 빌리지 못하거나

  담보로 잡힐 아무것도 없기때문일것이다.

  이런 사람이나 회사나 믿을것이 못되기는 매한가지다.

  앞으로도 별이별 “고수익 “재테크상품이 쏟아져 나올것이다.

  그 “고수익”이 6%이상이면

  “三思而后行”하자.

  분명한것은

  6%이상이면 비정상이다.

  비 정상은 오래 가지 못한다.

  한국과 동남아를 초토화 시겼던 외환위기도

  세계를 휩쓸어 버린 미국발 금융위기도

  따지고 보면

  회사와 개인들이 바로 그

  “고수익”의 덫에 걸린 탓이다.

  그리고 위기때마다

  쪽박 차고 나 앉은 것은

  개미 투자자들과 돈힘 없는 작은 회사들이였음을 명기하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1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이 글 쓴 사람 어떤 사람인진 모르지만 余额宝에 대해 너무 편파적이고 부정적이네요. 余额宝는 엄연히 货币基金이고 현재 중국에 수십개 되는 货币基金이 돈버는 방식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은행에 돈을 꿔주는등 방식입니다.
그런데 인터넷회사가 한 基金회사하고 합작해서 余额宝라는 새로운 산물을 만들어냈고 그 산물이 갑자기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아 은행에 활기로 넣어두던 돈을 余额宝에 옮김으로 하여 은행계통이 위협을 느꼇다고 마치 불법자금모은것처럼 말을 하는데 그럼 그사이 그 많이 돈을 은행에 활기로 있었고 엄청 적은 이자를 준 은행은 뭘까요?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9년째 연애 중" 홍상수♥김민희, 굳건한 관계 '사진 공개' 근황은?

"9년째 연애 중" 홍상수♥김민희, 굳건한 관계 '사진 공개'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라며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국내 한 카페테

"5월 10일 10시" 장원영, '신변 위협' 온라인 확산 경찰 수사 착수

"5월 10일 10시" 장원영, '신변 위협' 온라인 확산 경찰 수사 착수

사진=나남뉴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신변을 위협한 충격적인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9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장원영에 대한 신변 보호 소식을 알리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입장문에는 "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으로 품질 맛 소득 '일거삼득'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으로 품질 맛 소득 '일거삼득'

강소성농업과학원 스마트온실에서 도마도를 수확하고 있다. 강소성 남경시 률수구에 있는 강소성농업과학원 스마트농업혁신팀 스마트온실에서 인공지능(AI)이 조절한 적정 온도에서 10여종의 도마도가 한창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강소성농업과학원 농업정보연구소 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