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27일 열린 광대(光大)은행 ‘양광(陽光) 재테크 서비스 출시 10주년 회의’에서 은감회(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창신부 왕옌슈(王岩岫) 주임은 올해 4월 말 기준 중국 은행업 금융기관의 재테크 상품 잔액이 13조 위안에 달했고 재테크 상품 종류는 약 5만 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은행 재테크 상품은 작년 한 해 투자자에게 4500억 위안의 수익을 가져왔다.
왕옌슈 주임은 최근 몇 년간 은행업 금융기관의 재테크 상품은 전반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매출 오류 등으로 인해 규범화가 필요하며, 자금고 방식으로 운영할 시 내부거래에 손실이전이 발생하여 리스크에 노출되거나 정보의 투명성도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련의 규범화를 거쳐 2013년 말 시중은행의 비표준자산 투자 규모는 기본적으로 표준치를 달성했다. 올해 은감회는 ‘울타리’ 원칙(서비스 성격별로 리스크를 격리하는 제도)을 계속 준수하여 재테크 제품의 서비스를 분류하여 리스크로부터 격리시키고 ‘재테크 서비스 사업부 제도 관리’도 동시 추진할 방침이다.
출처: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