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위생청, 질림성질병통제중심, 동북사범대학 등 단위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다
3월 24일 《세계결핵병예방퇴치의 날》을 맞아 길림성 및 장춘시《백천만자원봉사자 결핵병예방퇴치지식전파행동》가동식이 22일 동북사범대학에서 있었다.
24일은 제17번째 《세계결핵병예방퇴치의 날》로서 《다함께 결핵병을 퇴치하자》가 선전주제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장기적이고 개방적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플랫폼을 건립해 성급에서 1000명, 현시급에서 만명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백천만》계단식 지식전파련을 형성함으로써 전민의 결핵병예방퇴치지식수준을 향상시키려 한다.
길림성위생청 관련책임자에 따르면 가동식후 자원봉사자들은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급 결핵병예방퇴치기구의 지지밑에 결핵병예방퇴치지식전파활동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중에서 40명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선정해 일정한 장려를 주는 한편 전국자원봉사자 평선에 참가시켜 평선우승자에게《전국결핵병예방퇴치 자원봉사선전원》이란 영예를 수여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22개 결핵병고부담 나라중의 하나이고 세계 27개 다약제내성결핵병(耐多药肺结核) 고부담나라중의 하나이다.
전국적으로 약 5억 5000만명이 결핵간균에 감염되였는데 세계 평균감염수준보다 높다. 해마다 약 130만명이 결핵병에 걸리는데 세계 발병자중의 14.3%를 차지한다. 2001-2011년까지 길림성에서는 19만 8688명 되는 페결핵환자를 치료관리했다.
이번 가동식은 길림성위생청, 길림성질병통제중심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위생국, 장춘시전염병병원에서 협조하였으며 동북사범대학에서 주관하였다.
편집/기자: [ 박명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