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젊은이들에게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하는것이 우리가 희망하는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반기문총장은 국제로동기구(ILO)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주최한 청년취업을 위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반기문총장은 《25세 이하의 세계 청년의 절반, 그중에서 개발도상국 젊은이의 90%가 아무런 보호 없이 저임금의 렬악한 근로조건에 처해있거나 실업인 상태》라며 《전세계적으로 청년실업이라는 마치 전염병 같은 큰 시련에 직면해있는 현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기문총장은 《현재 진행되고있는 프로그램을 청년층에 맞춰 확대할것을 유엔의 모든 조직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반기문총장은 또한 《녀성과 청년층이 함께 일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것이 나의 중요한 목표중 하나이며 청년층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이나 혁신을 위한 무한한 자원》이라면서 《그런 차원에서 청년의 권리를 보호하고 능력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둔 유엔 청년대사를 처음으로 임명했다》라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