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겨울 맞아?》… 시드니 련일 20℃ 넘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6.19일 10:30

겨울 서핑 즐기는 시드니 주민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든 오스트랄리아 최대도시 시드니의 낮 최고기온이 련일 20℃를 넘어서는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하고있다.

오스트랄리아기상청은 18일 시드니의 낮 최고기온이 20.3℃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닷새간의 최고기온도 20도를 넘을것으로 예보했다.

또 이달 들어 지금까지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은 날이 7일이나 됐다.

남반구인 오스트랄리아는 6~8월이 겨울이다. 기상정보사이트 《웨더존》의 기상학자 브렛 더치케는 《낮 최고기온이 20℃를 넘는 날이 지속되다가 다음주 화요일부터 이틀간 일시적으로 추위가 찾아올것》이라며 《올해 6월은 력대 4번째로 따뜻한 6월이 될 개연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후학자들은 올해 태평양에서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에 앞으로 수개월간 시드니를 비롯한 오스트랄리아 동부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전망했다.

엘니뇨는 태평양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린접국에 홍수와 가뭄 등을 일으키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보통 주요 농산물 수출국인 오스트랄리아에 극심한 농작물피해를 일으켜 국제식료품 가격 폭등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겨울이 1855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따뜻한 겨울로 기록됐던 오스트랄리아는 올해에도 엘니뇨의 영향으로 추정되는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이달부터 개장한 주요 스키장에 눈이 쌓이지 않는 등 크고작은 피해가 발생하고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