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동용핸드폰 품질이 형편없는것으로 조사됐다. 일전 강소성질량기술감독국은 아동용 핸드폰 품질과 관련해 검사결과를 발표, 평균 합격률이 25%밖에 안됐으며 그중 GSM형 아동핸드폰 합격률은 15.4%였다.
이와 관련해 국가정보네트워크제품 품질검험쎈터 공정일군은 이번에 발견한 문제는 주로 음원부품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생산업체에서 원가를 절감하려고 렴가의 부품을 사용한데서 기인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동들의 청각기능이 한창 발육시기에 처해있기때문에 품질이 차한 음원부품으로 만든 핸드폰을 사용할 경우 청각발육에 직접 영향을 가져올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음원부품에 문제가 있는외 정전기의 방전에 견디는 능력 지표에서도 문제가 드러났다. 전문가는 핸드폰이 정전기의 방전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할 경우 신호가 약해지고 소리가 똑똑하지 못한 등 문제가 쉽게 발생하며 엄중하면 작동이 일시 중단되거나 고장날수도 있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재경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