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말린 무&당근 껍질로 만든 영양밥
재료 무·당근 껍질 100g씩, 현미 3컵, 말린 다시마(약 5cm) 1장, 물 4½컵
양념장(간장 2큰술, 물 1큰술, 매실액 1작은술, 참기름 1/2큰술, 다진 쪽파 2~3개 분, 깨 약간)
만들기1_무와 당근 껍질을 반나절 햇볕을 쬐어 꼬들꼬들하게 말린다.
2_현미를 씻은 뒤 물을 넣고 말린 다시마와 1의 재료를 함께 넣어 밥을 짓는다.
3_양념 간장을 곁들여 비벼 먹는다.
* 무_무의 뿌리와 껍질에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P가 풍부하다. 비타민 C도 속 내용물에 비해 2.5배 더 많이 들어 있다. 말리면 무의 단맛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당근_당근 껍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생으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대신 익히거나 기름에 살짝 볶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