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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대성 흑룡강에 '록색바람' 세차게 불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6.30일 09:59
(흑룡강신문=하얼빈) 작년이래 우리나라 량곡생산 제일대성인 흑룡강성은 석유,석탄 등 자원형산업이 저조되고 대소흥안령이 전면적으로 상업성채벌을 정지한 상황에서 자체의 생태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록색식품산업을 힘써 발전함으로써 기꺼운 성과를 거두고있다.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가 발포한 보고에 따르면 2013년 식품공업증가치가 19.9% 증가했고 금년 1분기에는 22% 증가해 이미 석유천연가스채굴업외의 제2의 공업으로 발돋움했다.

  흑룡강성 륙호성장은 "식품공업은 근년에 두자리수의 속도로 증장하고 있으며 구조조정에서의 우세가 이미 나타나고있다.이는 지방정부가 다년간 노력한 결과이며 또한 시장이 이 업종에 대한 선택이다"고 말했다.

  기자가 료해한데 의하면 흑룡강성위서기와 성장이 각기 팀을 이끌어 남방에서 '록색'판매에 나섰다. 이들은 선후화여 절강,상해,홍콩,광동 등지에 가서 록색식품 홍보에 나섰다.나흘간 진행된 상해전시회에서만 근 5만명의 시민들이 록색식품구매에 나섰다.금년 2월 25일에는 흑룡강성 록색식품 첫 모범체인점이 홍콩에서 개업을 했으며 입쌀,검정귀버섯,버섯,채초즙국수 등 240여종의 록색식품이 판매되고있다.

  금년이래 흑룡강성정부는 선후하여 록색식품산업 발전요강,시장보급방안과 원자재안전생산,기업브랜드부축,시장영업판매체계 등 일련의 발전규획을 출범시켰으며 매년 10억원을 들여 록색식품산업을 발전시키기로 했다.

  록색식품산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근본적인것은 생태를 지키는것이다.생태는 흑룡강성의 가장 큰 우세이며 생태환경을 잘 보호해야만이 록색식품을 부단히 제조해낼수있는것이다

  흑룡강성에는 2억여무에 달하는 경작지가 있는데 량곡총생산량은 전국의 10분의 1을 차지한다.량곡생산능력을 안정시키기 위해 흑룡강성에서는 현대농업종합개혁의 기회를 빌어 대수리,대과학기술,대농기계에 의거해 1억무의 가뭄과 홍수에 견디는 높은 표준의 포전을 건설해 록색식품산업발전에 기초를 닦아놓았다.

  4월 1일, 대소흥안령이 전면적으로 천연림상업채벌을 정지하면서 수원을 보장하고 수토류실을 감소하는 작용이 뚜렷해져 흑룡강성의 량곡생산을 발전시키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삼림채벌은 정지되였지만 블루베리,검정귀버섯 등 산특산물이 갈수록 많아져 림업관련 경제가 부단히 장대해지고있다.작년 전성의 림업관련경제생산액은 1400억원에 달했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흑룡강성의 록색식품인증면적은 무려 7000만무에 달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현재 전성적으로 엄격한 조치를 강구해 농업의 생태를 보호하고 땅을 살리고 비옥하게 만드는데 전력하고 있다.한편 전면적으로 농산물품질과 식품안전추종체계를 건립하여 이를 간부들의 사업성과와 고찰내용에 납입시켰다.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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