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서 준비한 문예공연장면
12월 6일 오전, 무순시 순성구 전전진 대도촌조선족로인협회 2011년도 총화대회가 순성구 륭성가 선학루술집에서 진행되였다. 무순시조선족문화관 관장 리원식,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상무 부회장 추영화, 박춘걸, 무순시 산하 부분 조선족로인협회 책임자들과 대도촌조선족로인협회 회원 도합 70여명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대도촌조선족로인협회 변용수회장이 2011년도 사업총화를 하였다. 78명의 회원을 거느리고있는 대도촌로인협회는 지난 한해동안 각종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년초의 신년 다과회로부터 《3.8》부녀절기념좌담회, 5월의 태평저수지 봄놀이, 6월의 《5월단오 무순시조선족민속축제》 광장무표현, 뢰봉체육장 레저광장에서 문예공연, 무순시 조선족촬영전시 광장무표현, 전전진정부조선족민속축제 문예공연, 7월의 순성구대표로 란산농장문예공연, 인민광장 광장무표현, 9월의 협회 20주년 기념특집 무순TV문예프로촬영, 월아도공원 개원 광장무표현, 10월의 전전진 전민운동회 광장무표현, 11월의 단동 봉성 5일 온천관광 등에 이르기까지 13차의 큰 활동을 하였다. 변회장은 이는 상급 관련부문과 조선족사회의 지지와 관심과 갈라놓을수 없다면서 감사를 표하였다.
무순시조선족문화관 관장 리원식이 축하발언을 하고 협회에서 마련한 문예공연에 이어 우수회원과 우수협회간부를 표창하였다.
총화대회 참가자 일동
마헌걸 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