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오후,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제6차 대표대회가 중국석유환구공정공사 무순분공사 1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리사장 장현환, 비서장 우종렬, 무순시당위 통전부 부부장 겸 시민족사무위원회주임 주애국 등 관련책임자와 무순시조선족 로령도, 사회각계 유지인사 등 리사대표, 무순시만족련의회, 무순시회족련의회, 무순시시버족련의회의 책임자 도합 170여명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김영남이 제5기 리사회를 대표하여 사업보고를 진술하였다.
대회는 선거를 거쳐 김영남을 제6기 리사회 회장으로, 추영화, 박성태, 박춘걸, 로정웅, 리원식, 김광산, 박동일, 윤동열, 리도선(겸 비서장), 장덕금, 리영준, 박성웅, 김영길, 백용군, 김명성 등 15명을 부회장으로 선거하였다. 그리고 최재술, 장영덕, 김죽화, 조경래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김월창, 김국길, 김창순, 김창걸, 리세겸, 리정태, 김홍주, 김계순을 고문으로 추대하였다.
협회 사업보고를 진술하고있는 김영남회장
김영남회장은 취임발언에서 여러 리사들의 신임에 감사를 드리고 리사들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제6기 리사회 회장단을 이끌고 실제행동으로 무순시조선족사업을 앞으로 힘차게 밀고 나가겠다고 결심을 표하였다.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 교류협회 비서장 우종렬, 무순시민위 부주임 조경래, 무순시 만족련의회 비서장 리유준 등은 축하발언에서 새로 선거된 신임회장과 부회장들에게 축하를 하고나서 무순조경협의 사업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제6기 조경협에서 진일보로 교량뉴대 작용을 발휘하고 무순시조선족 사업의 새로운 발전을 기대하였다.
마헌걸 김경덕 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