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오전,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무순시조선족문화관에서 주최한 무순시 부분 조선족촌 간부좌담회가 순성구 한의원술집에서 진행되였다.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무순시조선족문화관 책임자와 무순시내 주변 조선족촌 당지부서기, 촌민위원회 주임 및 관련인사 10여명이 좌담회에 참석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이하 조경협)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면서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의 중심사업을 에워싸고 좋은 건의와 의견들을 제출하였다. 그들은 조경협에서 무순시조선족사회를 위하여 많은 일을 해왔다면서 성적을 충분히 긍정하고나서 금후에 각 조선족촌과 련계를 더 긴밀히 하고 교류와 지도를 강화하며 조선족촌을 활동중심으로 조선족사회를 활약시킬것을 희망하였다. 그리고 부분 조선족촌의 토지문제 등도 협회가 나서서 방조해 해결해주길 바랐다. 비록 조선족촌들의 대다수 촌민들이 한국으로 돈벌이 나갔고 부분 촌의 촌민들은 분산돼있어 활동을 전개하기가 힘들지만 촌간부들은 조경협의 사업을 전력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주겠다고 표하였다.
무순시조경협 추영화부회장은 총화발언에서 다년간 조경협 사업에 대한 여러 촌간부들의 지지와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촌간부들이 제기한 건의와 의견이 곧바로 조경협에 대한 지지라면서 잘 검토해볼것이며 12월 28일 조경협 기바꿈후 새로운 지도부의 령도아래 조경협의 사업방향을 조정할것이라고 말했다.
마헌걸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