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케냐, 변을 발라주는 성인식 ‘충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7.29일 15:17
  (흑룡강신문=하얼빈) 아프리카 케냐의 투르카나 마을 사람들은 성인식으로 남자애의 몸에 변을 발라줘 충격을 주고 있다.

  투르카나 마을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남수단 공화국, 에티오피아와 인접된 곳에 있다. 이곳은 지구에서 환경이 최악이라고 불릴 만큼 지면은 온통 검은 색 화산암으로 뒤덮여 있고 낮기온은 항상 45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곳 소년들은 남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긴 창을 던져 동물을 단번에 사냥해야만 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뗐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완성한 남자를 위해 마을 연장자는 사냥한 동물의 위장을 꺼내는 한편 남자의 몸에 변을 발라주면서 성인이 된 것을 축복해 준다.

  변은 이 마을에서 용도가 다양하다. 나무가 부족한 이곳에서는 변으로 불을 때기도 하고 약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윤활제로 활용되기도 한다.

  특히 여성들은 목에 목걸이를 꼭 해야만 동물과 구별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목걸이의 수량과 풍격이 그녀들의 사회적 지위를 상징하고 있다. 구슬 목걸이는 이곳에서 재부의 상징으로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받들고 있다.목에 건 목걸이는 한번 걸면 평생 그녀를 동반하게 된다. 유리, 종자, 조개껍질, 철로 만든 목걸이가 피부에 손상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그들은 동물 기름을 윤활제로 발라준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곧 성대하게 개막되는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광범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몇년간 출판한 정품력작들을 준비했을뿐만아니라 세차례의 특별한 행사들을 알심들여 기획하여 독자와 번역자들이 깊이있는 교류를 전개고 도서의 매력을 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5.1 련휴 '얼빈'의 문화관광에 '봄의 소리' 열창

5.1 련휴 '얼빈'의 문화관광에 '봄의 소리' 열창

봄기운이 짙고 초여름은 길다.봄 해살이 가득한 5.1 련휴에 '얼빈' 도시 전체가 다시 한 번 후끈 달아올랐다. 풍경구 관광명소 '옷단장' 업그레이드, 문화관광 행사의 '새로움' 이 끊이지 않고, 음식서비스는 '깜짝'……왕훙도시 '얼빈'은 '봄의 소리'를 열창하며 '할빈의

5.1련휴 3만5000명 대중 성과학기술관에서 과학보급 향연 만끽

5.1련휴 3만5000명 대중 성과학기술관에서 과학보급 향연 만끽

5.1련휴동안 흑룡강성과학기술관은 뜨거운 장면을 재현해 3만5,000명의 대중이 성과학기술관을 방문하여 과학보급향연을 즐겼으며 티켓이 매진되더라도 과학 탐구에 대한 관광객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매일 개관하기 전 미리 입장 대기 행렬과 일사불란하게 늘어

8만 관광객 짜룽습지에서 두루미 구경

8만 관광객 짜룽습지에서 두루미 구경

5.1련휴 동안 짜룽국가급자연보호구에는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고 수초가 풍성하며 관광객들은 습지의 잔도를 걸으며 산들바람을 느끼고, 자연대산소바에서 상쾌하게 호흡하고, 두루미의 야생화 훈련비행을 보고, 두루미와 가까이서 교감하며, 사람과 새가 공생하고 자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