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채림의 예비 남편 가오쯔치가 채림을 향한 애정을 당당히 드러냈다.
가오쯔치는 30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선전위성TV '연대수'(年代秀) 공식 웨이보에 게재된 글을 첨부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선전위성TV '연대수'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연대수' 웨이보에는 "웃으면 눈이 초승달처럼 휘어지던 진선미(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속 채림 역할)를 기억하시나요? 기억 속 진선미는 이제 중국의 부부가 되려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저녁 '연대수'에서 가장 낭만적인 칠월 칠석에 이 새로운 커플을 축복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채림의 과거 사진과 '연대수' 녹화에 함께한 채림, 가오쯔치의 모습을 공개했다.
가오쯔치는 방송을 홍보하기 위해 해당 글을 자신의 웨이보에 게재하면서 "그녀는 나의 여신"이라는 짧은 문장으로 예비신부 채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채림 가오쯔치 커플은 지난 봄 연인 관계임을 밝힌 뒤 토크쇼에 함께 출연하는 등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즐겨 화제를 모았다.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오는 10월 14일 중국에서, 10월 23일 한국에서 두 차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가 함께 출연하는 '연대수'는 8월 2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중국 시간)선전위성TV를 통해 방송된다.
/ 사진=선전위성TV '연대수'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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