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장백조선족자치현중의병원에서는 당지에 주둔하고있는 길림성변방총대 모기동지대를 찾아 부대장병들에게 한차례의 심각한 상처응급치료지식을 전수했다.
장백현중의병원 양문강부원장은 생동한 실례를 들어가며 전쟁으로 인한 상처와 교통사고, 삼림방화, 지진재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상처를 어떻게 응급치료할것인가에 대해 참다운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또 장병들에게 중상을 입고 출혈이 과다할 때의 응급조치와 큰 혈관의 파렬, 복잡한 골절, 지혈제지 그리고 붕대로 싸매기 등 응급조치와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또 어떻게 부상자를 보호하고 상처의 감염을 방지할것인가에 대해 현지지도를 진행하기도 했다.
장백현중의병원 양문강부원장
상처를 싸매기 치료법을 현지지도
강의를 열심히 듣고있는 부대장병들
/신영정(申永晶)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