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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번화가서 ‘묻지마’ 살인사건,2명 사망 7명 중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17일 17:40
연길 번화가인 서시장 금화성(金华城)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현재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구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사건은 오늘 오후(8월 17일) 3시 10분경, 한 남자가 칼을 휘두르며 금화성1층에서 마구 고객들을 찌르면서 시작됐다. 금화성은 주로 10대~20대들의 캐주얼을 취급하는 연길의 유명 쇼핑센터로서 이날 더욱이 일요일이여서 나어린 고객들이 적지않았다.

범죄혐의자는 보이는 대로 사람을 찔렀는데 1층에서 한 사람을 찔러눕히고 연속 2층으로 올라가 2명,다시 3층으로 올라가 2명을 칼로 찔렀다. 칼에 찔린 사람중에 1명은 당장에서 숨졌다. 소식을 들은 경찰이 급히 출동하여 혐의자를 잡았다고 한다. 엠블렌스 4대가 급히 동원되여 부상자들을 연변병원으로 옮겼다.

연변병원에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병원에서 구급중 사망했으며 이외에 7명은 중증환자실에서 구급중이며 기타 여러명은 보통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길시공안국의 소식통에 의하면 범죄혐의자는 금화성의 업주로서 생활압력을 못이겨 범행을 저질렀다하며 우울증 환자라고 한다.

현재 위챗에서는 범죄혐의자가 4명이라든지,타성에서 온 사람들이라든지 정신병환자라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시민들은 경악을 금치못하는 한편 서로서로 안부를 전하며 신변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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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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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험악한 세상이네....쇼핑갔다가 웬날벼락이래 나이도 어린데... 안타깝다.
답글 (0)
아무리 생각해봐두 이상해,우울증 환자가 이렇게 강한건가 ,보통은 자살하지 않나 ?
답글 (0)
지구에 있는 매 민족마다 다 좋은것과 나쁜것이 있다. 그 어느 민족마다 다 우수한건 아니다.누가 더 노력하구 이겨내는가에 달려있다.
답글 (0)
돌 이남자
신고에 의해 관리자가 2014-08-19 19:29:03 에 블라인드 처리를 하였습니다. [사유보기]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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