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진흥총회》)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서예가협회, 길림성중산서화원, 중국인재연구회 서화인재전업위원회, 성당위 로간부대학, 장춘시미술가협회, 관동란정서화회에서 협찬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65주년 경축 〈중국의 꿈, 민족의 혼〉 미술 서법 촬영 대회》가 장춘시 신발호텔 1층 회의쎈터에서 있었다.
서예작품을 둘러보는 고문 전임 성장(오른쪽)과 신철봉회장
이날 대회에는 길림성 고문(高文) 전임 부성장, 진흥총회 신봉철회장, 오장권 상무부회장, 최학봉 부회장, 고문위원회 허문선주임, 길림성국제교류복무쎈터 소위주임 등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인들의 작품들을 모았는데 소수민족 작품뿐만아니라, 공안, 부대(部队) 작품, 사회작품들이 포함된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작품들로는 장춘, 길림, 연변 등 16개 경기구역에서 올라온 미술, 서예, 촬영 작품 3250편중 초심을 거쳐 선정된 554편 작품이였다.
이번 대회에 길림성미술가협회 회원, 장춘시미술가협회 회원이며 대련서비홍예원 특약화가인 조건, 장춘시미술가협회 국화예술위원회 비서장이며 관동란정서화회 부비서장인 서조량이 미술작품 평심위원으로, 길림성중산서화원 명예회장이며 저명한 서예가인 장건신, 길림성서예가협회 회원이며 관동란정서화회 부회장인 곽여석, 중산서화사 리사, 관동란정서화회 부회장 겸 비서장인 마전서가 서예작품 평심위원으로, 길림성 고급사진작가 석봉과 대천촬영화장학교 교장 류겸이 촬영작품 평심위원을 맡았다.
평심위원들의 3시간에 거친 심열끝에 초심을 거친 554편 작품중 미술, 서법, 촬영 작품 각각 60편이 입선되고 그중 금상 3편, 은상 5편, 동상 8편, 우수작품 30편이 각각 선정되였다.
진흥총회 고문위원회 허문선주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5주년을 맞이하면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민족작품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현실에 대비하여 민족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양하기 위한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에 선정된 작품들을 모아 화첩을 만들고 9월말에 이번 대회 시상식을 열게 된다.
미술작품
촬영작품
서예작품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