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중소학생 여름방학 조선족전통체육종목 훈련영행사 가동식이 8월 17일 룡정시체육학교와 연변성주스포츠클럽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행사는 연변주교육국, 연변주체육국,연변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룡정시교육국, 룡정시문화체육국, 룡정시민족사무위원회 주관, 룡정시체육학교와 《중국체육복권》에서 협조하였다.
지난 8월 4일부터 연변사상 처음으로 펼쳐진 본차 민족전통체육종목 훈련영활동에는 연변주 8개 현,시의 136명 코치,지도와 학생들이 참가해 그네,널뛰기, 씨름 기본기술을 효과적으로 제고했으며 연변의 민족종목 후비력 양성에 힘을 보태주었다.
훈련영행사를 소개하고 있는 연변주체육국 군중체육처 김호봉처장.
연변체육국 군중체육처 김호봉처장은 《향후에도 해마다 이런 형식의 캠프활동을 벌려 연변의 민족종목 후비력 양성을 다그치게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실내훈련장이 마련되기만 하면 겨울철에도 중소학생캠프활동을 조직할것이라고 소개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