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차장객주식유한회사에서 출하하는 신형 궤도전차(자료사진).
8월 26일, 중국북차장객주식유한회사(이하 《장객회사》로 략함)에서 연구제작하여 에티오피아에 수출하는 70%정상궤도전차가 장춘시에서 출하했다.
《중국제조》 현대궤도전차는 처음으로 《아프리카 룡마루》에 수출되여 에티오피아 및 사하라사막이남의 아프리카지역의 첫 도시궤도교통로선에 운행될 예정이다. 이 렬차는 또한 중국에서 제조한 첫 《고원궤도전차》이기도 하다.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해발이 2400메터에 달한다. 고원환경속에서 운행하는 렬차는 강한 자외선에 로출된다. 이 점을 참작하여 이번에 제조한 렬차는 이중유리를 설치하여 90%의 자외선을 차단했다. 동시에 기타 고무, 케이블 등 부품들도 모두 자외선차단 최고등급인 5급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강한 자외선 환경속에서 부품이 로화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방지했다. 때문에 이 렬차는 《최강 자외선차단 궤도전차》로 손꼽힌다. 그외 장객회사는 아디스아바바의 기후환경을 감안하여 차량 배수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보강함과 동시에 차량내부에 관련장치를 설치하여 운전자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했고 아프리카주 환경에 더욱 잘 적응하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장객회사 해외업무부 해당 책임자는 《이는 아프리카대륙에 수출하는 첫〈중국제조〉현대궤도전차인바 중국이 동력전자제품 분야에서 확보한 첨단기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막강한 역할을 발휘할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프리카주의 케니아, 꽁고, 짐바브웨, 애급, 나이제리아 등 국가들도 도시궤도교통 운행로선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타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소개했다.
계약에 따르면 장객회사는 에티오피아에 41대의 궤도전차를 제공하게 된다. 회사측은 명년 1월전에 전부 납품하기 위해 제조진척을 다그치고있다. 기존 출하한 렬차는 지속적으로 납품하고있는중이다. 렬차는 천진항에서 출항하여 아프라카 동북부 아덴만 서쪽해안의 지부티에서 상륙한후 도로운수방식을 통해 에티오피아에 수송되며 전반 운수시간은 50일쯤 소요된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