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석탄가격 내렸는데 열공급가격은 왜 요지부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9.16일 10:46
북방지구에서 겨울철 열공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각지에서는 주민들로부터 륙속 열공급비를 수금하기 시작했다.

근데 왕년과 좀 다른것은 올해 적잖은 주민들이 석탄가격은 많이 내렸는데 열공급비는 왜 계속 그대로 수금하는가 하면서 의문을 제기해온것이다. 주민들은 《이전에 열공급단위에서는 석탄가격이 인상했다면서 가격을 올려놓더니 이번에는 석탄가격이 퍼그나 내렸는데도 입을 꾹 다물고 이전의 가격대로 수금하고있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열공급단위에서는 《석탄가격은 비록 내렸지만 이는 열공급가격을 구성하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대응하면서 열공급가격의 하락가능성을 부정하고 나섰다.

한 시민은 이 몇년동안 석탄가격은 톤당 700ㅡ800원으로부터 목전의 200여원으로 내려갔다면서 열공급가격도 적당히 내려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2005년에 출범한 《석탄가격과 열공급가격의 련동기제를 건립할데 관한 지도의견》에는 석탄가격이 10%의 변화를 불러올 경우 열공급가격을 조절해야 한다고 요구하고있다.

허나 목전 대부분 열공급기업들은 인건비 상승 등을 리유로 상술한 련동기제를 실행하기 힘들다고 밝혀 비록 《지도의견》이 출범한지 9년이 지났지만 탁상문건에 머무는 신세를 면할수 없게 됐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경제넷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