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호주 환경보호조직은 일전 '사람들이 해변가 모래톱에 머리를 틀어박고 있는' 사진 한장을 인터넷에 공개해 세인의 주목을 끌었다. 이 조직은 이 사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호주 총리의 태도를 비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 사진은 지난 21일 호주 퀸즐랜드 타운즈빌의 더 스트랜드 해변가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미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사진은 Cranky Curlew Productions와 호주 북퀸즐랜드 타운즈빌 보호위원회의 걸작으로서 부동한 방식으로 지난주 주말 뉴욕에서 거행된 '기후'대시위를 지지하자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 '기후' 대시위는 30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출처: 중국일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