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에볼라 확산으로 서아프리카에서 사망자가 3000명에 육박했다며 피해국에 1억 7000만딸라를 추가로 지원할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에볼라 퇴치를 위한 추가지원금은 에볼라감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장비 구매와 의료인력을 확충하는데 사용될것이라고 전했다.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기후정상회의에서 연설한 세계은행 김용총재는 《국제사회는 전례없는 에볼라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에볼라 위험에 그대로 로출된 서아프리카 외곽 지역과 도시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강력한 보건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은행은 에볼라로 올해에만 서아프리카 3개국에 3억 5900만딸라의 손실이 발생할것으로 예상했으며 명년에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손실액이 8억 900만딸라에 달할수 있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