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7일, 태국으로 도주했던 중대한 경제 범죄용의자 4명이 경찰에 의해 다시 중국으로 압송됐다. 현재까지 중국 경찰은 태국에서 중대한 경제 범죄용의자 16명을 체포해 송환했으며 전 세계 40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102명을 체포했다.
'레후2014' 해외 도주 특별 행동을 전개하고부터 중국 경찰은 네 번째로 태국에서 집중적인 체포 작전을 펼쳤다. 제1선 업무팀이 중국 주 태국 영사관 경무연락관과 태국 집법부서의 도움을 받아 대출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10년 넘게 도주했던 범죄용의자 팡모 씨, 은행대출 6700만 위안을 사기친 범죄용의자 자오모 씨, 허위 전신구입계약으로 4000여만 위안을 사기친 범죄용의자 장모 씨, 계약사기 범죄용의자 룽모 씨 등 4명을 붙잡았다.
현재까지 '레후2014'업무팀은 태국에서 중대한 해외 도주 경제 범죄용의자 16명을 체포해 송환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레후2014'전문 행동을 전개해서부터 전국 공안기관은 이미 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도주 중인 경제 범죄용의자 102명을 체포했는데 그중 41명을 송환하고 61명을 검거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