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경절 연휴기간 지난시 한 산부인과에서 6.45kg의 슈퍼 베이비가 태어났습니다. 아기의 부모는 물론 산부인과 의사들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태어나자마자 이 병원의 최고 몸무게 신생아로 등극했습니다. 병원의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도 소문을 듣고 이 신생아를 보러 왔다고 합니다.
20년간 산부인과 의사로 일해온 주임의사도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출산 전에 임신부 배가 너무 커서 많은 사람들이 신생아 체중이 많이 나갈 것이라는 추측은 했지만 태어난 후 6kg을 넘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정상적인 신생아 체중은 2.5~4kg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주임의사는 과체중 신생아가 저혈당 및 기타 합병증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분만시 산모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산모와 신생아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