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과감한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김소은이 "이제 송재림의 스킨십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17일 MBC에 따르면 김소은은 최근 송재림과이 촬영에서 역시 그의 기습 스킨십에 당황했다. 장난감 칼을 핑계로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안아보겠냐”며 김소은에게 백허그를 시도하거나, 선물을 핑계로 바지 사이즈를 물으며 허리를 슬쩍 잡는 등 예상치 못한 스킨십이 이어진 것.
이에 김소은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이젠 기대가 된다. 큰일 났다”고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첫 만남부터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여왔던 두 사람이 생필품 쇼핑 도중 의견 차이를 보이며 치고 박고(?) 기 싸움을 펼친다. 서로에게 필요한 물건을 고르던 중 두 사람의 갈등은 극에 달하게 됐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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