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 사람을 만나보겠습니다. 허페이시에서 수도미터 기록원으로 일하는 그의 사진들이 여러 매체에 게재되면서 그는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작품 뒤에 숨은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안후이성 허페이시 수돗물공급업체의 직원인 류타오 씨는 사진촬영 애호가이기도 합니다.그의 작품들은 일반 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보여주기에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다가왔습니다.
순간 포착으로 찍은 그의 사진들을 자세히 보면 평범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재미난 시각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사진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주곤 합니다.
그는 매일 도시 곳곳을 누비면서 수도 미터를 기록하고 짬짬이 나는 시간을 이용해 평범하면서도 다채로운 순간들을 찾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거리에서의 사진찍기도 어느덧 4년이 됐고 그간 달마다 정리해 올린 사진들로 그의 웨이보 팔로우 수가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최근 그의 작품이 한 잡지회사의 공식 웨이보에 게재된 적이 있는데 그 후부터 그의 웨이보는 인터넷 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며칠 사이에 10대 인기 순위에 들어가더니 톱스타들의 웨이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일부 작품들은 5만 번 이상 퍼날라졌고 댓글이 8000여개 달리기도 했습니다.
류타오 씨는 시민들의 일상을 반영한 사진이 이토록 큰 사랑을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events.xiyou.cntv.cn/xcp/index.shtml?url=http://xiyou.cntv.cn/v-d4a28613-5d8b-11e4-89a6-d29fa354baa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