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제6차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개인과 모범집단대표
10월 30일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사적보고회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주최로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는 9월에 북경에서 있은 국무원제6차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 모범개인으로 표창받은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 원장 박해옥, 도문시애심복리원원장 한철범의 사적보고와 모범집단으로 표창받은 장춘시조선족중학교 학교운영경험소개가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전체 사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모범집단영예를 받아안고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 참가한 장춘조중 윤태숙교장은 국가 지도자들의 친절한 접견을 받게 된 영광과 《학교의 특색발전, 교원의 전업발전, 학생의 전면발전》이란 운영리념으로 목표를 《전국민족교육의 명품학교, 국제화 민족시범중학교》라는 높이에 걸고 《개혁중에서 창신하고 창신속에서 발전》해온 경험과 이룩해온 휘황한 성과들을 소개했다.또한 이 학교 전임 리종성교장은 2009년에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개인으로 표창받았었다.
련속 2차나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으로 선정된, 산골짜기속에 자리잡은 도문시애심복리원 한철범원장은 자신도 경제난을 겪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20년동안 유치원생부터 로인에 이르기까지 선후로 100여명의 고아들, 버려진 아이들, 범죄자 자식들, 장애인들과 로인들을 보살펴온 감동사적과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을 운영하면서 자식사랑에는 불합격 어머니, 안해로 되여가면서 선후로 380여명의 장애인들을 돌보느라 모든 간난신고를 겪어온 박해옥원장의 감동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또한 전체 학생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수 있다는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모범사적보고를 듣고있는 참석자들
모범집단영예를 안고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 참가한 장춘조중 윤태숙교장
사적보고를 하는 도문시애심복리원 원장 한철범
사적보고를 하는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 원장 박해옥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