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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시주민 주택구매욕구 10여년래 최저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3.30일 08:45

(자료사진)


전국 50개 도시의 2만여호 도시은행고객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한 결과 미래 3개월내에 주택구매의향이 있는 주민이 14.1%, 이는 1999년이래 최저수준이라고 30일 중국신문넷이 전했다.


근일, 중국인민은행에서 발표한 《2012년 제1분기 은행고객설문조사보고》(아래 보고로 략칭)에 따르면 특대도시(북경, 상해 등 ) 주민의 주택구매의향은 9.4%로 이는 2009년초의 최저치보다도 더 낮은것으로 알려졌다.


기다릴수있는 사람은 집을 사지 않는다


《보고》는 주민의 물가감수지수, 수입감수지수, 취업감수지수 및 저축, 투자 ,소비의향 그리고 부동산가격에 대한 추측과 소비의향 등 5개방면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동산가격에 대한 주민들의 접수능력이 다소 제고된것으로 나타났다.


67.6%의 주민들이 집값이 너무 높다,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표시,이는 지난분기에 비해 5.2% 하락했고 미래 가격추세에 대하여 17.7%의 주민이 부동산 가격이 오를것이라고 추측했다.


급히 결혼하거나 자식입학문제로 주택을 구매하는외 대부분 고객들은 주택구매계획을 뒤로 미루고 있는 상태라고 항주중원부동산브랜드관리회사의 책임자가 말한다.


《기다릴수 있는》 소비자는 이미 주택을 하나 소유한 소비자들이 대부분이고 그들은 《구매제한》정책의 영향과 주택가격 상승 그리고 선차지불의 비률 상승, 대출금리 인상 등 원인으로 관망중에 있는 소비자들이다.

《90평방메터이하의 주택은 가장 선호를 받는 류형인데 공급이 딸리고 있다》고 모 부동산회사의 책임자가 말한다. 이와 대비 120평방메터이상의 주택류형은 구매예약을 한 손님들이 물리거나 작은 주택류형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단기투자자들 이미 종적을 감추었다


《보고》에 따르면 현재의 물가, 금리 및 수입수준하에서 82.5%의 도시주민들이 저축을 선호하고 있고 17.5%의 주민이 《소비를 선호한다》고 했다. 주요투자방식중 《기금, 재테크제품》이 선차로 가는 투자선택으로 됐고 《부동산투자》의향은 지속 하락했다.


부동한 수입수준의 주민중 고소득주민(가정 월 수입이 5만원이상)이 부동산시장에 투자하려는 의향이 제일 낮은데 13.7%이다.


《정책이 긴축해지자 싼 가격에 매입하는 투자고객이 없어졌어요》 부동산 업내에서 오래동안 일해온 한 사업일군이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이전에는 단기투자로 고객이 주택을 구입한 후 3-6개월내에 팔아버리고 1년을 초과하는 경우가 매우 적었어요. 그러나 지난해 하반년부터 이런 류형의 투자자들이 이미 종적을 감추었다》고 말한다.


주택주자자들 이젠 핸들을 바꿔 상업용점포로 진군


《보고》중 주민이 현재 집값에 대하여 수락할수 있다고 한 비률이 약간 상승세를 보였다.집값의 미래 추세에 대하여 48.7%의 주민들이 《기본 변하지 않을것이다》고 예측했고 19.7%의 주민이 《하락할것이다》고 예측했으며 17.7%의 주민이 《집값이 오를것이다》고 예측했다.《집값이 오를것이다》고 예측한 비률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23.8% 하락했다.


항주에서 부동산투자를 다년간 해온 한 온주상인은 최근 항주나들이를 자주 하면서 주택은 보지 않고 전문 상업용점포만 료해하고 있다고 한다. 상업용점포로 투자가 몰리다 보니 원래 시장공급량이 적은 상업용점포의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업내인사가 말한다.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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