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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물류시장, 200조元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4.10.31일 15:39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31일] 현재 열리고 있는 ‘2014 아시아 국제 물류 기술 및 운수 시스템 전람회’에 490개의 중국 기업과 외국 기업이 모였다. 세계적으로 지명도 있는 물류 시스템 통합사와 솔루션 방안 공급사들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면서 중국 물류 시장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시사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사회물류 총액은 197조 8천억 위안(약 33,823조 8천억 원)으로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10년 동안 연간 10% 이상씩 증가했다.

올해 9월 국무원이 인쇄 발행한 <물류업 발전 중장기 계획(2014~2020년)>에 따르면 2020년에는 물류업의 부가가치가 연평균 약 8% 증가하게 되고, GDP에서의 비중도 약 7.5%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중국 물류시장이 가진 매력적인 전망 덕에 세계 동종 업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전람회에 참가한 융하인리히(JUNGHEINRICH)사 중국지사 CEO가 강조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13년 중국의 총 물류비용은 10조 2천억 위안(약 1,744조 2천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9.3% 증가했고, GDP에서의 비중은 18%에 달해 세계 평균 수준인 약 6.5%p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원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문제점을 명확히 보여줬다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경제의 발전 형식 전환이 꾸준히 추진되면서 현대 서비스업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물류업에 거대한 발전 공간을 제공했다. 즉, 사회 물류의 원가 총액이 줄고 물류 운영 효율이 향상된다면 중국 물류업이 전통적인 물류 서비스에서 시스템 통합 서비스로 전환되는 과정은 국제 기업들에 대박을 찾을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다.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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