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선전시에 출장온 남성이 공항에서 백만 위안대 금괴를 잃어 버렸습니다. 불면의 밤을 보낸 그 이튿날 그는 물건을 되찾게 됐습니다.
밤 11시 반 비행기로 선전시에 도착한 왕모 씨와 그의 일행은 천만 위안대 금괴 22개를 소지하고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물건을 검점한 그들은 금괴 두 개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새벽 3시쯤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잃어버린 금괴는 길이가 38cm, 폭이 7cm이며 두께가 0.8cm입니다. 총 무게가 5.7kg인 이 두 금괴의 가치는 무려 140만 위안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금괴운송자, 마중나온 사람과 운전 기사들을 조사하고 그들의 동선에 따라 감시 카메라를 찾아 봤지만 범인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그들은 공항에 연락을 취해봤습니다.
마침 공항 경찰서에서 잃어버린 물건의 주인을 찾고 있었습니다.
공항 직원은 그 날 새벽 12시가 넘은 시간에 공항에서 떨어진 금괴를 발견하고 관련 부문에 이를 보고했던 것입니다.
이튿날 12시경 왕모 씨는 불면의 밤을 보낸 후 백만 위안대 금괴를 되찾았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10/29/VIDE141454320214797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