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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농경문화 제1촌-도문시 백룡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1.07일 10:32

(흑룡강신문=하얼빈)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백룡촌은 “이미 1촌1품”의 산업발전 국면을 형성하면서 “조선족농경문화 제1촌”으로 불리고있다.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은 전형적인 조선족마을로서 150가구에 446명이 살고있으며 모두 조선족이다.

백룡촌은 “민속관광경제발전을 중점으로 자원우세에 의거해 신형 관광레저인 농가락관광상품을 크게 발전시키고 변경관광기능촌을 적극 구축”하는것을 발전목표로 마을의 심후한 민속문화기초와 매우 잠재력이 있는 관광개발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마을에 자리잡은 중국조선족”백년부락”과 합작해 변경풍경과 조선족민속문화가 서로 융합된 “농가락”관광상품을 개발, 마을의 집체소득을 올렸다.

2013년 9월 부지면적 500평방미터에 총투자 150만원이 되는 도문백년부락 조선족민속전람관이 준공, 1000여건의 전시품을 내놓아 마을의 경제발전을 이끌었다.

근년에 백룡촌은 새농촌건설을 계기로 3년농촌환경종합관리사업을 틀어쥐고 각항 농업관련 대상 자금을 통합조정했으며 시멘트길 경화면적(硬化面积)이 100%에 달한다. 관개, 생활용수설비개조가 모두 완성되여 마을주민들의 생산생활용수을 만족시켰다. 거리의 양측에 화초를 심고 벽돌집.기와집이 100%에 달해 마을의 위험한 초가집이 모두 사라졌다.

2013년 백룡촌은 22만원을 투자해 2000평방미터 레저관광과다기능활동실을 신축했고 마을 사람들이 날마다 광장에서 춤을 추고 신체단련을 할수 있게 됐다. 백룡촌의 민속문화는 “농경무”로 유명한데 중앙텔리비전방송국에서 특집보도를 한적이 있으며 여러번 국내외 언론의 취재를 받기도 했다.

백룡”농경무”무용팀 성원들중 최소 년령은 6살, 최고 년령은 76세이며 마을의 남녀로소 모두가 무용수들이다. 그들은 해마다 3-5회 외출 공연한다. “칼춤” 등 8종 조선족 춤을 자기절로 대본을 쓰고 자기가 연출한다. 이는 도문시비물질문화유산 신청명단에 편입되여 도문시 유명한 민간공연단체로 되었다.

출처: 두만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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