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개방이후 중국의 농업은 큰 발전을 가져왔다. 그러나 선진국의 현대농업수준과 비교하면 아직도 큰 차이를 보이고있다.
일전 국가과학기술부 장래무부부장은 목전 국내의 농업상황에 대해 언급할 때 “우리 나라의 농업현대화가 구미 등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경우 약 20년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지적하면서 주요하게는 “과학기술수준과 자금, 정보와 관리수준 등 4가지 면에서 차이를 보여주고있다”고 밝혔다.
장래무부부장은 앞으로 30년 동안 우리 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도시와 농촌 이원화구조를 타파하는것이라고 지적했다. 개혁개방 30여년간 중국의 농업과 농촌은 비록 세계가 괄목하는 성과를 이룩했지만 력사적인 원인으로 농촌의 발전이 도시에 비해 뒤처지는 상황이 여전히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오지 못했다.
장래무부부장은 도시와 농촌 발전의 차이가 여전히 커지고있으며 갈수록 많은 농업인구가 농촌을 떠나 도시로 진출하고 이로 인해 농촌의 황페화와 로동력의 결핍을 조성하고있다고 밝혔다.
장래무부부장은 목전에 와서 호도거리식의 전통농업생산은 농업으로 하여금 투입이 많은 반면 효익은 얼마 되지 않게 하고있으며 공업화와 도시화는 또 농업생산과 로동력, 토지 등 자원을 쟁탈하고 량식증수도 문제에 직면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업의 조직형식과 경영방식을 개변하고 현대농업을 힘써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나라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고 지적했다.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