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톤에 본부를 둔 세계자원연구소는 6일, 목전 전세계 4분의 1 인구가 수자원 결핍 문제에 직면했다고 표시했다. 이 연구소 글로벌 수자원 프로젝트 책임자는 이는 글로벌 물부족 문제라고 지적했다.
세계자원연구소 글로벌 수자원 프로젝트 책임자 벳시 오토는 이날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연구소가 앞서 화란, 스위스의 각 대학, 연구기구와 협력하여 전세계 189개 국가의 수자원상황, 가뭄 및 홍수 위험에 대해 평가했다. 연구결과 목전 세계적으로 4분의 1 인구가 수자원 결핍 문제에 직면했고 17개 국가가 ‘극도의 물부족’ 압력에 직면했으며 이 상황은 기후변화가 초래한 빈번한 가뭄에 따라 끊임없이 격화되고 있다. 벳시 오토는 목전 세계 수자원공급이 기후변화, 수자원 랑비, 수자원 오염 문제 관리 부당 등 다중 요소의 위협에 직면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세계가 글로벌 물부족 문제에 직면해있다고 강조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수자원 가장 결핍 가장 심각
이 연구소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수자원 결핍 문제가 가장 심각한 국가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에 많이 분포되였는데 그중 까타르가 가장 심각하고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그 뒤를 이었다.
인도, 아시아에서 ‘극도로 물 부족’한 나라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외에도 한 아시아국가가 ‘극도로 물 부족’한 나라로 지정되였다. 바로 13억 인구를 가진 인도다. 이 연구소는 인도를 ‘극도로 물 부족’한 나라 제13위로 지정했다. 인도는 원래 수자원이 비교적 풍부했지만 근년래 가뭄, 수자원 심각 및 수자원 보호 부당 등 요소의 영향으로 각지에서 물기근, 물부족이 나타나는 빈도가 갈수록 높아져 인도 경제사회발전을 제약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되였다.
수자원 결핍 문제는 많은 분야의 운행과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4월,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는 보고를 발표해 최초로 의료보건기구의 물위생 프로젝트를 글로벌 종합평가에 넣었다. 보고는 세계적으로 4분의 1 의료보건기구가 기본급수 써비스가 결핍하여 20여억명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후진국에서는 다만 55% 의료보건기구만이 기본의 급수써비스를 구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