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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뉴질랜드 정부환영식 출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4.11.20일 16:42
시진핑 주석이 20일 웰링톤에서 뉴질랜드 메이트파리 총독이 마련한 환영식에 출석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시진핑 주석을 위해 총독부 광장 잔디밭에서 모리족의 전통 환영식을 가졌다. 뉴질랜드에서 모리족 전통 환영식은 존귀한 손님에게 하는 최고의 례우로 되고 있다.

모리족 남녀 년장자들은 전통적인 인사로 시진핑 주석과 팽려원 녀사를 맞이하고 모리족의 전통적인 영빈 의식을 가졌다.

메이트파리 총독 부부는 잔디밭 중앙에서 시진핑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를 맞이했다. 시진핑 주석이 검열대에 오르자 군악대는 중국 국가를 연주하고 례포 21개를 울렸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의장대를 검열했다. 시진핑 주석이 의장대를 검열하고 다시 검열대에 오르자 군악대는 재차 중국 국가를 연주했다.

환영식이 끝난후 시진핑 주석 부부는 메이트파리 총독 부부와 친절한 분위기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메이트파리 총독은 시진핑 주석이 뉴질랜드를 세번 방문하게 되였다며, 모리족의 습속에 따르면 손님이 세번 방문하면 한가족과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뉴질랜드를 재차 방문하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국의 속담에도 “처음에는 낯설다가 두번째는 친숙해지고 그다음에는 벗으로 된다”는 말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뉴질랜드는 좋은 벗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호혜협력하며 전방위적인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고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가 중국과 발달국 관계의 선두에 있다며, 두나라 관계는 부동한 정치제도와 력사문화, 발전단계 국가관계의 본보기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두나라 협력 전망은 매우 밝고 또 많은 기회에 직면해있다고 표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두나라 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기획해 더 많은 성과를 추진하고 두나라 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이트파리 총독은 두나라가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추진하여 두나라 인민의 친선을 돈독히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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