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부련회 첫회 가정봉사기능양성반 학원들
《장백현부련회에서 조직한 가정봉사기능양성반은 너무나 실용적이얘요. 저의 딸애가 며칠후면 인츰 해산하게 되는데 배운 지식을 딸애 시중을 드는게 써먹게 됐어요》,《지금 큰 도시에서는 가정봉사가 신흥직업이래요. 한달로임이 적어도 6,7천원 된대요. 이걸 배워가지고 집앞에서 돈 벌지 굳이 한국에까지 가겠어요?!》
이는 장백현부련회에서 조직한 장백현가정봉사기능양성반 학습을 마치고 열정에 차넘쳐 서로 주고받는 조선족아줌마들의 재미나는 이야기이다.
일전 장백현부련회에서는 농촌녀성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가정봉사업에서의 창업 및 취업 능력을 진일보 제고하고저 특별히 백산시로부터 전문가를 모셔다 농촌녀성들을 대상으로 가정봉사기능양성반을 모집했다.
이번 양성반에 총 80명을 모집했는데 그중 조선족녀성이 30명에 달했다. 양성반에서는 영유아, 산모, 로인에 대한 간호 등 일상생활에서의 간호지식에 대해 가르쳤으며 학습실천과정에 존재하는 부족점에 대해 실속 있게 지적해주기도 했다. 학습이 끝난후 필답, 실천 두가지 시험을 거쳐 합격자에게 직업기능합격증을 발급했다.
전문가들의 강의를 귀담아 듣고있는 녀성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