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호날두, 메시, 노이어 등 3명이 2014년도 국제축구연맹 골든볼의 최종 후보로 되었다고 국제축구연맹이 밝혔습니다.
지난 해 골든볼 수상자인 호날두는 2014년 레알마드리드가 10번째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따냈고 17개의 골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기록을 깨뜨리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메시는 골든볼을 4번이나 수상했고 연속 8년간 골든볼 최종 3명의 후보 명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경기 시즌에 부상을 입었지만 28개의 골을 넣어 라 리가 실버슈를 수여받았슸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메시는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은메달을 따냈으며 본인은 골 4개를 넣어 월드컵 골드슈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경기 시즌이 시작된지 얼마 안돼 메시는 또 라 리가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노이어는 3명의 후보가운데 유일한 골기퍼입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노이어는 독일팀의 주력 골기퍼로서 독일팀이 24년만에 우승을 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골키버에게 최고 영예인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들 가운데 누가 최종 2014 골든골 상을 수상받을지는 2015년 1월 12일 국제축구연맹의 시상식에서 밝혀지게 됩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