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회 환경심계위원회는 최근 한 보고에서 영국의 공기오염문제가 아동, 입원환자 등 쉽게 감염되는 군체의 건강에 손해를 끼치고있으며 한차례의 공공건강위기를 초래하고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디젤유차를 제한하고 저페기배출구역을 만들어야 하는 등 대응조치를 강구할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보고는 기동차량의 페기배출은 당전 영국의 공기질량문제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지적, 공기오염성분가운데 42%가 일산화탄소, 46%가 질소산화물이며 26%의 과립물질이 자동차페기속의 성분이라고 밝히고있다.
그러면서 보고는 현재 영국은 1000여개의 학교가 도시 주요도로와 150메터 거리안에 있다면서 금후 학교, 병원과 간호쎈터 등 공공시설은 주요한 도로와 거리를 두어야 하며 또한 현유의 해당 장소들에 공기려과설비들을 장치해 오염이 아동이나 환자에게 끼치는 불리한 영향을 감소할것을 건의했다.
영국환경위의 전문가들은 또 영국에서 해마다 공기오염으로 3만여명 국민이 사망되고있다는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이는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수와 맞먹는다고 했으며 정부가 조속히 이 무형의 《건강흉수》를 통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